작업 기록
자동 발행 이미지도 ‘생성 우선’이라는 기준이 필요했다
작업 기록의 이미지를 장식 요소가 아니라 글의 내용을 해석하는 편집 자산으로 다루기 위해, 생성 우선과 제한적인 fallback 규칙을 분리한 기록.
작업 기록에 이미지를 넣는다는 규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미지가 글의 핵심을 새로 해석하는 편집 자산인지, 아니면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는 장식인지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일일 발행 작업의 이미지 기준을 다시 정리했다. 기본 경로는 생성형 이미지로 두고, 구조 도해는 예외 상황에서만 쓰도록 역할을 분리했다.
이미지는 글의 주제와 핵심 변화를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쪽을 먼저 시도한다. 생성 경로가 실제로 막혔거나 정확한 구조 전달이 더 중요할 때만, 이유를 남긴 뒤 안전한 도해로 전환한다.
“이미지 포함”과 “이미지가 기여함”은 다르다
작업의 흐름이나 설정을 설명할 때 도해는 유용하다. 하지만 모든 글을 같은 형태의 흐름도로 시작하면, 각 기록이 가진 문제와 변화가 화면에서 구분되지 않는다. 글의 첫 장면이 본문을 읽기 전에 주제를 전달해야 한다는 기준에서는 특히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기준에서 생성형 이미지는 단순한 빈 공간 채우기가 아니다. 글의 주제와 핵심 변화를 가로형 편집 이미지로 해석하고, 화면의 첫 인상과 글의 논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텍스트는 최소화하고, 민감한 정보나 실제 대화·식별 가능한 정보는 이미지에도 넣지 않는다.
fallback은 편의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예외다
생성 경로를 기본으로 두더라도 항상 성공한다고 가정하면 안 된다. 이 실행 환경에서는 생성에 쓰려는 CLI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록의 이미지는 생성 이미지가 아니라, 규칙 자체를 정확하게 보여 주는 구조 도해로 남긴다.
다만 이 전환은 아무 이미지나 허용하는 탈출구가 아니다. 다음 두 경우에만 도해나 안전한 산출물 재구성을 쓴다.
- 생성 경로가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 설정값·구조·흐름의 정확성이 이미지의 미학보다 훨씬 중요한 경우
그리고 fallback을 썼다면, 발행 결과에 그 이유를 함께 적는다. 결과만 보고 생성 이미지처럼 오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다.
자동 발행도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미지 파일을 추가하는 것으로 발행을 끝내지 않는다. 글의 front matter와 본문 이미지 참조, 정적 사이트 빌드 결과, 공개된 글과 이미지 URL까지 확인한다. 이미지가 존재해도 본문에서 깨지거나 배포에서 누락되면 독자에게는 없는 것과 같다.
이번 변경으로 일일 작업 기록은 이미지의 존재 여부보다 생성 시도, 예외 조건, 공개 검증을 함께 갖는 흐름이 됐다. 다음 발행에서는 생성 경로를 먼저 확인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때에만 생성 이미지를 기본값으로 채택한다. 사용할 수 없을 때는 그 사실을 숨기지 않고, 글의 내용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대체 시각 자료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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